[금요저널]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지난 3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선보이고 있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에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찬사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 온라인 예매를 대행하는 인터파크에 등록된 관객 평점이 6월 24일 기준, 무려 9.9점에 달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공연이네요’, ‘10점으론 부족한다 너무 알찬 공연이었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같이 보는 관객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와 전 국민이 한번씩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바우덕이님 외에 모든 연기자분들 그리고 아기들까지 얼마나 연습을 하셨을지요 눈물나게 감동이었어요.’ 등 관객 후기에서도 열띤 반응이 느껴진다.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지속적으로 미비점을 보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연의 질을 향상시켜왔다”며 “문화의 도시 안성이 남사당놀이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중반부를 지나고 있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 상설공연’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안성맞춤랜드 내 남사당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