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9월까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상상하고 실천하는 시민 학교‘사·공 상상학교’를 운영한다.
‘사·공 상상학교’는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전문가, 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대중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마을에서 사회적경제 상상하기-마을에서 사회적경제 실천하기 사회적경제로 내일을 만들다-사회적경제와 기후위기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자유-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지구마을 보부상-공정무역으로 지속가능한 삶 마을에서 공정무역 상상하기-공정무역 마을 운동 향기로운 지구를 상상하다-공정무역이 가능하게 한 일들 등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주제별로 각 3회씩 총 6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통해 강좌당 30명씩 총 180명의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처음 개강하는‘사·공 상상학교’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상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