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2년 행정안전부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3차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총 6개 분야에서 청년 6명을 채용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 일자리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특화, 사회적경제, 지역사회공헌 등 분야의 연계 일자리를 모집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구직자로 은평구 거주자는 우선 대상자다.
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까지 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은 지역 내 기업에서 다음달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2022년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232,960원이며 4대 사회보험료와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채용으로 기업의 청년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청년에겐 직무역량을 쌓아 넓은 시야와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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