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도봉구는 2022년 6월 22일~23일 양일간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민관 협력으로 소통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2022 도봉구 사회복지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수립될 도봉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비전과 방향을 고민하고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서울시 공무원 속초수련원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분야 관계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봉구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용역 한국산업정보연구소 박태준 박사를 중심으로 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 및 전략 도출 방향성 제시를 위한 분과별 주요 욕구 키워드 선정 문제해결을 위한 문장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7일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슬로건 결정의 시간도 가졌다.
출품작 중 가장 많은 득표로 선정된 작품은 “도봉은 봄봄봄 살펴봄 마주봄 서로봄”이다.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록 위원장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분과별 주요 욕구 키워드와 금번 선정된 슬로건 공모작의 뜻이 모두 담기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12년간 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함께 노력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처럼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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