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는 지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하남인형극장’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육아합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94개 어린이집 총 3,0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사)한국인형극협회 소속 극단이 참여한 공연은 총 29회가 진행됐으며 ‘인형극단 인스 : 커다란 순무’, ‘별b612 : 배고파’, ‘인형극단 소리 : 스틸의 환상놀이터’, ‘극단 마루한 : 이야기 파시오’ 4가지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작품들은 모두 복합 인형극으로 6-7세 이하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하남시어린이연합회장 정희순 원장은 “어느 때보다 아이들에게 웃음이 필요한 시기에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남인형극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하남인형극장은 하남도시공사 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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