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박윤국 포천시장이 오는 29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퇴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과거 민선 3기 제31대 포천군수, 민선 4기 및 5기 각각 초대, 2대 포천시장을 역임했으며 민선 7기 포천시장으로 다시금 재임해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지역 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추진했다.
그는 재임 기간 중 포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전철 유치를 성공시켰으며 수원산 터널 착공, 양수발전소 유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교육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교통·문화·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 방역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민생회복책들을 추진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최대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포천시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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