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석암고가교 하부 공간 시설환경 개선 및 주안역광장 조명탑 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석암고가교 하부 공간은 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지만 후미진데다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어두워 이용자들이 위험에 노출됐다.
구는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바닥면 놀이 벽화, 천장 도색, 터널 좌측벽 및 블록 벽 에이징 작업 등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안역 광장 조명탑 조명이 노후 및 고장으로 이용자들 통행에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명시설을 교체했다.
개선 및 보수사업들은 모두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도시경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주민들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도심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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