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 ‘2022 시흥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의장기 배드민턴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내 체육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의회는 26일 정왕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박춘호 의장과 안돈의 의원, 송미희 의원, 한건석 시흥시배드민턴협회장, 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표창수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며 “승부를 떠나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 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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