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다음달 출범하는 민선8기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과 행복연수자문단 위원들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환경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들을 점검했다.
행복연수자문단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찾아 승기하수 지하화 관련 브리핑 보고와 함께 승기천의 생태를 둘러본데 이어 송도자원환경센터도 방문해 폐기물처리과정 등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해당 기관에 적극 요청했다.
또 깨끗한 생태하천 관리를 위한 구간 경계 조정 등 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내에 소각장으로도 폐기물 처리시설은 충분한 만큼 남항소각장의 백지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행복연수자문단은 오는 29일까지 활동하며 남은 기간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자문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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