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은 27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 폭염을 대비해 상황별 안전사고 예방 및 성희롱 예방·인권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력 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정훈식 전문 강사의 강의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험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해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으며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의 발전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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