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부모와 자녀의 공감·소통 능력 향상과 관계 증진을 위한 ‘MBTI 활용 자녀 소통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학부모특화 집단상담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상담전문가와 함께 ‘MBTI 검사와 성격유형분석’, ‘부모-자녀 성격유형 역동의 이해’, ‘기질별 양육스타일 사례 나눔’, ‘비폭력대화’, ‘사례를 통한 공감대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단시간에 마감될 만큼 학부모님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 그리고 교육청 간의 소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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