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주한영국문화원에서 2022 국제교류 전문가 아카데미를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교장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 이해를 위한 지구촌 교육 및 국제교류 플랫폼을 활용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과 인천 관내 초, 중, 고 학교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주한영국문화원 Sam Harvey의 영국 문화 및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APEC 국제교륙협력원 차중찬 박사의 ‘국제교육협력의 이해: 교류와 개발’ 특강, 세계시민의식 및 다양한 문화 이해, 온라인 플랫폼 소개 및 활용,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간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깨닫는 북촌 ‘어둠속의 대화전’ 체험을 통해 국제교류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적인 지식, 글로벌 마인드 역량 함양 및 국제교류 운영 방안 공유를 목표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김〇〇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지구촌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체험을 통한 다양성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국제교류의 교육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