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인지 감수성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 찾아가는 맞춤형 성인지 교육’은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성교육 내용으로 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개별 학생 성인지 교육은 담당 교사 및 학부모 상담과 성교육을 포함해 학교·가정 연계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인지 교육은 성에 대한 긍정적인 개념 및 태도 형성을 돕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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