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구에 따르면 참여기업 3차 모집은 오는 7월 22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제조기업 7개사 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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