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올해 청라블루노바할 첫 번째 기획 전시로 ‘Art Button_Better’전시를 오는 7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프로젝션 매핑, 움직이는 기계 등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예술 전시로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모든 작품에 관객이 참여하는 관객체험형 전시이다.
과학 속 상상상화가 그려진 벽면 위를 관람객이 직접 터치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행성 트래킹’, 밟으면 소리와 빛이 나고 여럿이 함께 서로 연결되는 ‘커넥션’ 등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작품이 가득하다.
특히 QR코드 전시투어 ‘비밀도 말해줄게’는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 실패담까지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가 준비돼 있다.
또한 AI가 그리는 그림, 증기기관차와 만난 미술, 튜브 물감과 미술의 속사정 등의 이야기를 다룬 전시 연계 특강 ‘미술이 기술을 만난 썰’을 통해 전시를 더욱 재밌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엔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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