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507보병여단 1대대를 방문해 훈련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장병들을 위한 자장면 행사, 위문품 지급 등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향토방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훈련 물품 천막 5동을 기증했다.
김성남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이번 훈련 물품 전달을 통해 사기가 진작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민·관·군·경의 연결고리로서 서구의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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