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부터 ‘2022년 간석2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사업에 대한 사전 투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마을 의제 사업은 총 7개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 4개와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 3개로 구분된다.
사전투표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은 동 홈페이지 등에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투표하거나 지역 내 7곳에 설치한 투표소에서 스티커 부착으로 현장 투표를 할 수 있다.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이 의견을 내주셨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여러 방면으로 조사해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했다”며 “주민들이 주체가 돼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 “의제 발굴에 열심히 노력해주신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 애정을 가지고 사전투표에 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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