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매 결연지인 충남 청양읍을 방문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양읍의 주민자치 성공사례 강의 및 현장 탐방,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웠던 두 지역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간석4동과 청양읍은 2015년 10월 자매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원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청양읍은 장난감 은행&꿈나무도서관 사업으로 2019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오랜만에 자매 결연지를 방문해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청양읍의 성공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간석4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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