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초·중등 81교의 저소득 및 교육복지 관련 업무담당자 대상 ‘동행길: 동부 행복 길라잡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복지 사례나눔협의회 ‘동행길’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내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취약계층 학생지원 담당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참석학교 내 실제 개입 중인 사례를 활용해 맞춤형 협의로 진행한다.
또 지역·지구별 소그룹으로 관내 학교, 동부교육지원청 및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12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미배치교 내 사각지대 학생발굴에 힘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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