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최근 매일유업은 부천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카레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소식을 접하고 식료품 후원을 결정했다.
매일유업이 전달한 카레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과 지원활동 외에도 분유 지원, 이유식 교실, 공장 견학 등 국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여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측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임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매일유업과 같은 큰 기업에서 다문화 가정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데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후원이 활발해져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