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코딩을 통한 사고력·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다목적실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작성하기, 교육용 보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과 코딩 실습을 하게 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서와 연계된 코딩수업을 통해 새로운 독후활동을 체험하고 확장된 독서의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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