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가 TEDx 컨퍼런스에서 미래교육 아이디어 공유한다.
시는 TEDx 컨퍼런스 ‘테드엑스호수누리길’을 10월 11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파트너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TEDx는 지역사회에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조직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TED의 라이선스를 받아 독립적으로 조직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 미래교육’을 주제로 고양시 교육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고 TED Talks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TEDx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TED를 통해 고양시 미래교육에 대한 가치 있는 지식과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드엑스호수누리길은 교육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기 위해 학생 및 시민학습자, 교사, 강사, 교육관계자 등 고양시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공론장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사는 시민연사 6명과 초청연사 2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연사는 7월부터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테드엑스호수누리길는 100명까지 현장참석 할 수 있으며 9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된 내용은 10월에 개최될 ‘2022 고양도시포럼’의 평생학습세션에서 안건과 과제로 제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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