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이번달부터 올해말까지‘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지역안전지수 화재분야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T/F팀은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소방정책 발굴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폭넓은 교육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행정안전부 주관 매년 국가공식 통계 중 안전과 관련된 핵심지표를 활용해 지역별 안전수준을 상대평가 하는 것으로 평가분야는 화재, 교통,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영병 등 6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그중 화재분야 평가지표는 화재사망자와 화재건수로 산정되는 위해지표와 위해발생의 인적·물적 요인이 되는 취약지표, 위해발생을 사전 방지·억제·감축하는 경감지표, 시민의 안전의식 및 교육 수준을 평가하는 의식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는 시도별 그룹을 지어 1〜5등급으로 평가하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으로 2021년 우리 지역 화재분야 지역안전지수는 2020년 대비 1등급 상향됐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운영 될 T/F팀 활동으로 안전대전을 구현해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