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월 27일 지역사회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보호아동들과 뜻깊은 만남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그 간 코로나19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시기를 벗어난 지금 아동들의 일상회복과 생활환경을 돌아보고 최일선에서 근로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시설보호아동들이 사회로 진출 후 겪게되는 고립감과 낯설음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프로그램의 강화와 그에 따른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지속적인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들의 자립지원 기반을 특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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