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도서관 문화동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심화된 표현 기술 및 해설 기획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신채용 한국역사인물연구소장은 사찰의 구조 및 조선의 왕릉제도란 주제를 가지고 여주시의 관광자원인 영릉, 신륵사 등과 연결지어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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