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지종합건설 김종용 대표는 지난 27일 여주시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49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 된 쌀은 김종용 대표의 모친 고희연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머님의 고희연을 맞아 평소 베풀며 살아야 한다는 모친의 뜻을 받들어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아 기부하기로 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부친께서는 궁리 이장으로 지역과 마을 발전을 위해 늘 수고하시고 모친께서는 뜻깊은 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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