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요식업체 돈마지는 6월 24일 저소득 보훈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업체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저소득층 보훈 어르신을 초청해 오겹살을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돈마지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이렇게 점심식사를 대접해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돈마지는 분기별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위한 식사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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