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7일 관내 중학교 53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 감수성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가볍게 생각했던 사고들이 장애로 연결될 수도 있고 나와 타인의 인권이 왜 중요한지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에게 장애인인권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인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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