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 청년이룸에서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먼저 패션스타일리스트과의 작품은 지난 13일 모델반 학생과 함께 오프닝 쇼인 패션쇼로 전시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부터 해방이라는 자유 콘셉트를 주제로 강력한 색상의 에너지와 ‘일탈 또는 광복’을 표현했다.
학생들이 패션디자인, 패턴, 메이킹, 액세서리, 쇼핑백까지 직접 제작했으며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콘텐츠디자인과의 작품 전시는 ‘12간지’에 맞춰 구성됐다.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보드, 피규어, 개인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 작품 등을 통해 현 세대의 문화와 생활을 표현했다.
학생들이 각각 1~3개의 동물을 지정해 ‘1등과 마지막’, ‘인묘진월’, ‘3000년 기다림의 끝’, ‘뱀의 이야기’, ‘양 사이에 말과 원숭이’, ‘꼬꼬가 마당에서 나온 이유’, ‘개’라는 작품 활동을 펼친다.
전시회는 다음달 9일까지 청년이룸 아트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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