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서림’은 배다리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추천도서 전시코너로 2022년 청년 독서 문화운동 ‘청년작당’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배다리도서관 ‘달이네 마루’에 조성된 ‘평택서림’은 평택시 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세대를 비롯한 시민의 취향별 독서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서림’에서는 지역 서점만의 특색이 담긴 특별한 도서 큐레이팅을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출판물, 이색주제 에세이, 로컬지 등 다양한 책과 ‘우리 동네 서점’의 이야기를 직접 만날 수 있다.
평택시 서점 지도와 큐레이팅에 참여한 서점을 소개하는 리플릿도 제작해 도서관과 서점을 잇는 지역 ‘독서문화의 장’의 역할도 하게 된다.
책과 감성이 있는 공간 ‘평택서림’은 오는 7월 19일부터 독립서점 ‘생활방식 전시 독립출판물의 매력: 이런 책이 있어?’를 시작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니 도서관 안에 마련된 이색코너에서 오롯한 독서를 즐기고 지친 일상을 쉬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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