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화산체육공원 골프연습장이 다음달 1일부터 ‘레슨전용’ 타석을 운영한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골프 인구가 급증, 연습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레슨 고객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공사는 고객불편 최소화, 고품격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레슨 전용 타석을 운영키로 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의 이유로 골퍼들의 해외원정이 제한을 받으면서 국내 골프장 영업이 호황이다 이로 인해 연습장을 찾는 골퍼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 공사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05년 화성시 태안로 263번지 하수종말처리시설 상부에 생태공원과 함께 골프, 축구 등이 가능한 친환경 체육공원을 조성, 수원시민과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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