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가족문화분과 주관으로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 짚공예 ‘우리 짚으로 집으로 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가족 구성원 캐릭터를 짚공예로 만들고 미니어쳐 공간에 배치해봄으로써 성취감과 심미성을 느끼며 집이라는 공간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지난 8일부터 2주간 사전 모집을 통해 신청한 16가족 41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가족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할 외부 활동이 부족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인천가족상담소 등 지역 내 민·관 기간의 협력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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