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6일 라비에벨웨딩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을 개최했다.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매월 1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을 병행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미래의 위정자들을 축하하고 크게는 나라를, 작게는 부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당선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증경총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천시장 당선인 등 당선자 24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령을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이 함께했다.
또 당선 축하 및 격려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3명 등이 참석했다.
김승민 총회장은 “참된 지도자란 자기를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힘을 공평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지위나 영향력을 자신의 탐욕이 아니라 공동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도록 부탁드린다”며 “부기총 또한 시정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먼저 당선인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위해 오늘 예배를 준비해주신 김승민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 약속 실천을 위한 발걸음에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교회의 긴밀한 협조 관계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장기화 속에 방역물품 지원, 행정명령 이행 등으로 코로나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더 많은 것들을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 새로 당선되신 분들이 더 잘하실 것을 믿고 맡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