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6월 2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6월 4주차 “나누는 기쁨 행복한 반찬” 봉사활동을 가졌다.
아침8시부터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자치위원들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50가구에 반찬을 배달 했다.
이번주 반찬은 김치해물전, 어묵볶음, 감자조림, 청포묵무침등 으로 이루어 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반찬재료 및 각종 양념을 후원 받아 이루어 졌다.
10여명의 봉사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시간을 모두 비우고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몇 시간의 봉사로 어르신들의 반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린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미소를 지으며 정성담긴 반찬을 꾹꾹 눌러 담았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겨진 음식인만큼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됐을거라 말하며 봉사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매주 봉사를 나오시는 봉사자들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모범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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