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26일 AK플라자 광명점과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어린이 업사이클 체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동물모양 열쇠고리를 제작하며 업사이클의 의미를 배우는 친환경 체험 교육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5세~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공개 모집해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다양한 색의 자투리 가죽 도안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고 보호자들은 쇼핑과 휴식을 즐기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업사이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어린이들이 일상 속 폐자원을 활용하는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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