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산모심리상담지원’ 이용자 32명과 ‘우리아이심리지원’ 이용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산모심리상담지원’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어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부터 출산 후 3년 이내 산모에게 지원된다.
신청 시, 임신확인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자격 증빙이 필요하며 소득에 따라 서비스 가격에서 본인부담금 10~20%을 제외한 금액을 6개월간 지원한다.
‘우리아이심리지원’은 만18세 이하 아동 중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놀이, 언어, 인지, 미술 등 서비스 이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신청 시, 건강보험료 기준과 욕구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소득에 따라 서비스 가격에서 본인부담금 10~30%을 제외한 금액을 12개월간 지원한다.
다만,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은 이용자 선정에서 제외되며 선정된 이용자는 올해 8월 1일부터 각 지원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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