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 대신면방위협의회는 지난 28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호국보훈의 달 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를 찾아 위문과 장비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비군법에 따른 방위협의회의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사항 외에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에 대해 방위협의회가 앞장서 지원하는 내용과 지역방위와 지원을 위해 협의회에 뜻을 같이하는 기업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 규정을 정비하고 깨끗하고 밝은 대신 만들기,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사업 등 면정 현안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방위협의회 회의 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방위 경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풍리 소재 육군 제9158부대를 찾아 부대원들 격려와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군 장비 견학과 부대 내 장병들과 같은 식단으로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박충선 대신면장은 ‘장풍리 부대는 지역과 국토방위는 물론, 지역 내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부대로 주변 주민의 칭송이 끊이지 않는다’며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육군 제9158부대 대대장과 장병들, 대신·북내 김강범 중대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