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27일 안옥순 28통장이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관내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서 열성을 다하고 있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필요한 곳에 장학금이 잘 전달돼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항상 좋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안옥순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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