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세무 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 예약 서비스를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로택스 시스템은 법률과 세금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 예약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세금 상담 예약 서비스로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 등을 직접 기재해 예약을 완료하면 로택스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상담자에게 내실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세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로택스 예약 서비스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 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