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엠에이치케어 최승연 대표는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KF94 마스크 9천매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정성을 다해 직접 제조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일상 회복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코로나19에 방심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이치케어는 2019년 설립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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