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중립’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28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자의 시각에서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각 분야 4명의 전문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등의 이론 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보드게임 및 신재생에너지 적정 기술 관련 체험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환경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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