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읍 덕우2리 박춘배 이장은 지난 28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25㎏을 기탁했다.
이날 박춘배 이장은 “제철을 맞은 싱싱한 블루베리를 드시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춘배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블루베리연구회장을 맡고있는 박춘배 이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블루베리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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