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9일 디팰리스 웨딩홀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유족을 초청했다.
행사에는 광복회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보훈관련 9개 단체 250여명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구는 온갖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보훈가족으로서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낸 국가유공자와 보훈유족 등 21명에게 모범보훈가족 표창을 수여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한없는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열면서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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