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나눔 해피박스’ 전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각종 식료품을 담은 해피박스 40개를 전달했다.
해피박스에는 직접 담근 오이지와 참치, 김, 미역국 등 4만원 상당 물품이 들어있으며 착한가게에서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저소득 취약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복순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며 오이지를 담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 손길을 전하려는 우리 동 상인,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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