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사업인 2022년도 친환경 자전거 안전&정비교육과 수리센터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관교동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회에 걸쳐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 승학초등학교 등에서 자전거 안전&정비교육과 자전거 수리센터 등을 운영했다.
자전거 안전&정비교육’은 주로 승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기본 교육과 간단한 정비 교육으로 30여명이 참여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핸들점검,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점검 등 간단한 정비와 자전거 무상 수리가 이뤄졌으며 타이어 교체, 변속기, 체인 교체 등 부품 교체 경우에는 자전거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도 9월~10월경에 자전거 안전 정비교육과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교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전거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자전거를 이용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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