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 70명을 대상으로 2022 남부 초등 ‘읽기지도 내비게이션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읽기 지도 내비게이션 연수’는 읽기 지도를 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얻지 못해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출발점 진단’을 통한 ‘학생 맞춤형 읽기 지도’를 제안했다.
읽기 지도 교재 ‘찬찬한글’, ‘알맹이’ 개발진이 강사로 나서 읽기 지도의 원리, 읽기 지도에서 발생하기 쉬운 학생 인식 오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읽기 심화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의 좌충우돌 경험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읽기 지도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저마다의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가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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