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로구가 나눔이 가득한 초여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 구로나눔네트워크가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 5종 1,300개를, 13일 글로벌금융판매가 수제소면세트 500개를 기부했다.
고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열무김치 50박스를 만들었다.
23일 구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맞이 건강식 나눔행사를 열어 100명에게 건강식을 제공했다.
구로3동 적십자봉사회는 22일 열무김치와 오이깍두기를 직접 담가 100가구에 나눠줬다.
14일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는 홀몸어르신 10명을 위해 음식과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개봉2동에서는 장학증서 및 후원자 감사장 수여식이 열렸다.
개봉2동장학회가 장학생 7명에게 100만원씩 지급하고 후원자 3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같은 날 서울교통공사 대림승무사업소는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구로4동 20세대에 후원했다.
구로1동 자원봉사협력단에서는 11일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밑반찬과 간편식품을 전달했다.
10일 가리봉교회가 저소득 주민이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랑나눔박스 ‘맞닿은’을 가리봉동주민센터 입구에 설치했다.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들어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고척2동 자원봉사협력단은 8일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취약계층 40가구에 국수세트와 참기름세트를 전달했다.
고척2동 적십자봉사단은 7일 삼계탕 25인분을 만들어 희망풍차결연세대와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원했다.
구로동교회는 7일 가리봉동에, 지난달 24일 구로2동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상품권을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
한편 6월 15일 개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개봉2동 어르신 밥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30가정에게 매주 1회 3가지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밑반찬을 구로삶터에서 구입해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가정 배달로 어르신 신변 안전도 함께 관찰해 이상 발견 즉시 동주민센터에 알린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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