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한 날은‘제6회 면민의 날 겸 제26회 어르신·제28회 북방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된 날로 북방면의 초청을 받아 논현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송수철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갑천 논현2동장은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동구 대표 축제인‘소래포구축제’에 북방면을 초청할 예정이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현2동과 북방면은 지난 2012년 도·농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상호간 문화행사 참석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협조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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