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최근 통장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폭력 등에 대한 인식 전환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통장의 역할 및 임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조성자 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받으면서 성폭력에 대해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통장들이 파수꾼이 되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점점 다양해지는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통장님들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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