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경 지원 사업인‘아이케어’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안경 착용 및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안경 구매 비용을 지원해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을 돕고자 계획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은 동에서 제공된 쿠폰을 지참해 사전 협의된 안경점을 방문하면 정해진 금액 한도내에서 안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쿠폰을 지원 받은 한 가구에서는“마침 아이가 학교 건강검진에서 시력이 저하 된 것으로 나와 안경이 필요하던 참에 지원을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상대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은 많지 않아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면서 “모든 계층이 골고루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에서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